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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의 향기를 일상 속으로, 고베 누노비키 허브가든의 오리지널 브랜드 ‘KOBE HERB GARDENS Orig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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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던 겨울이 가고 푸른 싹이 트는 봄이 찾아왔습니다. 상쾌한 봄바람이 가져다 주는 봄 향기도 함께 찾아왔어요. 고베는 시내에서 멀지 않은 곳에 허브 가든이 있어서 언제든지 향기를 즐기러 갈 수 있습니다. 약 200종, 모두 75,000포기의 꽃과 허브가 사계절 내내 피고 지는 일본 최대 규모의 허브가든. 정원의 종류도 많아 조용한 숲길 산책도 전혀 길지가 않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살짝쿵 벗어났던 평화로운 휴일을 집으로 가져갈 수는 없을까. 그래서 오늘은 여러 가지 향기를 즐길 수 있는 ‘고베 누노비키 허브가든’의 오리지널 상품을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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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 향기, 여러분은 좋아하시나요. 저는 기분 전환이나 편두통 등에 여러 종류의 허브향을 항상 활용하고 있어요. 그 중에서도 허브 하면 가장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상품은 바로 허브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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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가든에서는 여섯 종류의 블렌드 허브티를 판매 중인데요. 이 중에서 제가 가장 마셔보고 싶은 허브티는 왼쪽에서 두번째 ‘Beauty’에요. 루이보스, 로즈힙, 히비스커스, 로즈레드를 블렌드해서 새콤하고 비타민도 많을 것 같아요. 미용뿐만 아니라 지쳐서 생기가 없을 때 마시고 싶네요!
또 홈페이지에는 안 나오지만 에센셜오일도 허브가든에서 구매할 수 있더라구요. 편두통이 있을 때 사용하던 유칼립투스와 프랑킨센스, 미르 오일, 또 피부 트러블에 쓰던 티트리 오일 모두 여기서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오일만 총 30종류가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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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친구들 여행 기념품으로 딱 좋은 핸드 크림도 있었어요. 모두 다른 향으로 구매해서 각각 다른 사람한테 선물해도 재밌을 것 같죠. 로즈는 엄마한테, 라벤더는 활발한 이미지의 친구에게, 캐모마일은 귀여운 후배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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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저렇게 상품들 종류가 많은데 먹는 게 빠지면 섭섭하잖아요? 아니나 다를까 맛있는 허브 쿠키도 오리지널로 판매를 하고 있었어요. 로즈마리나 시나몬 등 듣기만 해도 향긋한 데다 건강까지 생각한 쿠키라고 해요. 또 9월부터 4월 추운 기간동안에는 초콜릿 위에 꽃잎을 얹은 플로럴 초콜릿이 기간한정으로 판매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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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재밌는 것도 하나 들고 왔어요. 무려 레토르트 카레를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일본에서는 이렇게 특색 있는 카레를 만들어서 독자적으로 판매하는 일이 많은 것 같았어요. 누노비키 허브가든에서도 허브 향신료를 사용해서 맛을 돋운 블랙 카레가 있었습니다. 소고기가 들어있어 제 취향일 것 같아요. 과연 허브가든에서는 어떤 스파이스를 사용하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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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해드린 상품들과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재된 것 외에도 다른 많은 종류의 상품들이 있다고 해요. 미용과 건강, 그리고 기분전환까지 한번에 잡을 수 있는 허브, 보는 것만으로 끝내기엔 너무 아깝잖아요. 몽환적인 허브가든에서의 하루를 일상으로 가져가보세요!

고베 누노비키 허브가든 오리지널 상품은
전망 레스트 하우스 1층 산꼭대기 샵 ‘허벌 마켓’,
허브가든 산기슭 샵 ‘KOBE HERB GARDENS Original’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